정적 타입 지정 언어 = 코틀린

자바와 마찬가지로 코틀린도 정적 타입 지정 언어다. 정적 타입 지정이라는 말은 모든 프로그램 구성 요소의 타입을 "컴파일 시점" 에 알 수 있고 프로그램 안에서 객체의 필드나 메소드를 사용할 때마다 "컴파일러가 타입을 검증" 해준다는 뜻이다. 이런 점은 다른 동적 타입 지정 언어와는 다르다.

동적 타입 지정 언어에서는 타입과 관계없이 모든 값을 변수에 넣을 수 있고 메소드나 필드 접근에 대한 검증이 실행 시점에 일어나며, 그에 따라 코드가 더 짧아지고 데이터 구조를 더 유연하게 생성하고 사용할 수 있다. 하지만 반대로 이름을 잘못 입력하는 등의 실수도 컴파일 시 걸러내지 못하고 실행 시점에 오류가 발생한다.

정적 타입 지정의 장점은?

함수형 프로그래밍의 핵심 개념